구에 따르면 ‘LOVE HOUSE(사랑의 집고쳐주기)’사업은 지난 4월 2일 한국마사회연수지점(지점장 신광휴)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 국민기초수급자 또는 장애인가구만을 대상으로 실시되던 사업을 저소득층이나 차상위계층으로 확대하여 보다 폭넓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이들 가구의 심리적·경제적 부담해소와 주거만족도를 제고코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민간기업이 지역복지 참여계기를 마련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4월부터 사업 신청접수와 신청가구의 가정방문을 통한 사전조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최근 20, 21일 양일에 거쳐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6세대에 대상으로 이들 가구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
아울러 구는 한국마사회연수지점이 사랑의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지원금 1천만 원을 소요비용으로 신청가구가 원하는 서비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수혜자 입장에서의 맞춤형서비스 지원에 중점을 두고, 가구당 50만원 범위 내에서 전체 20가구의 도배, 장판 및 기타 필요한 집수리를 연간 20세대를 지원목표로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랑의 집고쳐주기’사업은 한국마사회연수지점 엔젤스봉사단과 여성복지관 도배기능사반 봉사단, 연수구 자원봉사대 등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해 추진되며,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주민생활지원과(☎ 810-7227)에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 810-7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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