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꽃바구니 전달 행사는 관내 35세대의 무의탁 독거노인세대를 대상으로 부양의무자가 없는 순수 독거노인세대, 또는 노인부부, 조손가정으로 이루어진 세대에 각각 전달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남동구 도림동 소재 후리지아농원(대표 김미실)으로부터 기탁을 받아 마련된 것으로 자칫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되고 무관심에 지내게 될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한편 연수3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른들께 자식들을 대신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한 것뿐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식 형성을 위해 주변의 외로운 이웃을 챙기는데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연수3동 주민센터☎ 810-7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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