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날 행사를 통해 사업장내 환경관련 시설관리, 환경오염 사전예방요령 및 환경법령 주요위반사례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단속위주의 일방적인 규제에서 탈피하여 사업장 스스로 환경오염을 저감하도록 사업주 및 환경기술인의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제고 및 다양한 환경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오는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 및 2014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로 재비산먼지 취약지 환경관리에 주변 사업장의 참여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1사1도로 클린관리제’ 공동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 사업장으로 이미지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 ‘1사1도로 클린관리제’ 협약체결 사업장은 (주)대우건설 외 6개 사업장으로 이들 사업장에서는 관내 동춘동 LNG 인수기지 진입로 및 아암도 해안도로 등 2개 지역 총연장 10.1Km에 대해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1일 3회 이상 살수작업을 실시하는 등 해당 구간에 대한 관리를 맡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무교 구청장은 “지난해 발족한 연수구자율환경협의체를 통해 효율적인 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올해도 민·산·관이 함께 하는 환경정화행사, 환경오염저감의 날, 환경정화수 식재 등 분야별 다양한 환경관련 업무추진으로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자료제공 : 환경위생과 ☎ 810-7338 ]
[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