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평생학습 맞춤형 자원활동가 아카데미』를 통해 평생교육시대를 맞아 평생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한 지역사회리더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을 마련함으로써 평생학습 활동가들의 전문성 함양과 비전을 공유하여 평생학습공동체의 주체로 참여토록 하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이번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전체 4개 교과과정으로 북스타트 및 어린이도서관 자원봉사자,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일반주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이날 △셀프리더십과정, △웃음치료활동가과정에서 총 87명의 수강생이 수료함으로서 평생학습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으며, 이밖에 오는 22일 △독서치료활동가과정, 28일 △영유아독서지도활동가과정에서 총 10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각각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 아카데미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도에 대해 “연수구의 지역문화·환경적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진행으로 지역학습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의 평생학습 리더로 활동하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시각을 유도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남무교 구청장은 “평생학습공동체의 리더로써 이번 평생학습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얻은 충분한 경쟁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평생교육분야에서 배우는 기쁨과 나누는 즐거움을 함께 만들어 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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