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구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131개 보육시설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보육교구 공모전을 통해 총 132점의 작품이 선보였으며, 창의적인 보육교구의 발굴·보급으로 영·유아들의 인지력 향상을 도모하고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번 교구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보육교사들이 영·유아를 직접 보육하면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체험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이중 ‘신나는 소리바다’, ‘세시풍속’, ‘호호 불어요’ 등 10점의 보육교구가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교사들이 직접 보육교구를 개발함으로서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보육교구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내실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보육팀 ☎ 810-7752 ]
[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