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기관의 선정은 인천시의 지방세 징수율 제고 및 체납정리 3개년 추진계획과 병행한 세정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세수확보로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하여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은 것이다.
구는 지방세정 운영 평가항목인 지방세 징수율제고 실적, 체납정리실적, 세수기여 및 업무과중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지방세 현년도분 1천890억원을 부과해 1천848억원을 징수하여 현년도 97.8%, 과년도 46%의 징수율을 달성했으며, 이는 ‘06년 현년도 징수율 97.1%, 과년도 24.9%보다 징수율이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구는 지난해 인천시 최초로 지방세 고지서 및 각종 안내문 등 대량 우편물 발송업무에 ‘우체국 전자우편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함으로서 지방세 고지서 제작 및 송달업무의 개선과 징수율이 향상 등의 업무의 효율성은 물론 예산절감의 효과를 얻었으며, 재산세 납세자의무자를 대상으로 자동이체 회신용 안내문을 일괄제작 발송함하여 자동이체 실적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향상되는 실적을 거뒀다.
또한, 구는 납세자들의 지방세 이해를 돕고자 지방세 안내책자를 발간하여 각동 주민센터와 금융기관 등의 관내 주요기관에 배부하였으며 정기분 재산세 납기전 재산세 부담수준에 대한 단계별 사전홍보를 실시하는 등 구민의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하고 납세협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과 아울러,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으로 지방세 카드납부, 인터넷 전자고지납부, 자동이체 납부 활성화 및 홍보에 주력함으로써 구민들의 납부편의 요구에 부응하는 세정서비스를 제공한바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방세 전자고지(e-mail) 송달제 및 가상계좌 시스템에 의한 지방세 수납 등 새롭게 실시되는 납세편의 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며 “이번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구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한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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