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보전녹지이며, 미조성 공원지역으로 그동안 3년이 넘게 불법시설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원성과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청량산(산57일원)과 문학산(산18-1일원) 자락에 대해 지난 3월중 강제철거를 완료하고, 나무심기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산림서비스경관림 조성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식목행사와 연계한 이번 경관림 조성사업은 청량산 숲매니저로 활동하는 (주)삼천리의 제안으로 식목주간을 맞아 지구 온난화 예방대책인 나무심기의 홍보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며, 나무심기행사에서는 도시경관에 잘 어울리는 나무류 3,000주와 야생화류 5,000주를 식재하고, 풀 뽑기 작업 등을 함께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산림경관서비스림이 조성되면 구민들에게 쾌적한 녹색공간으로 자연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장소와 어린이들의 숲속 놀이터로 숲체험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특히 송도 지식정보화산업단지 도로변 가시지역의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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