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기존 동 주민센터에서 단위업무별로 처리하던 민원업무를 통합창구에서 일괄접수 처리하는 One-Stop 통합민원창구를 도입하게 되며 이를 위해 2개 동에 약 5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최근 시스템 구축완료하고 2월말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One-Stop 통합민원창구 설치에 따른 민원실 재배치, 민원업무 전담직원의 업무처리과정, 통합증명발급기, 순번발급기 등 장비작동과 주민등록사무편람, 인감사무편람 등 민원업무별 담당자 교육 및 책임자 지정 등 업무연찬을 통해 시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통합민원발급 대상민원은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발급, 가족관계증명, 지방세과세증명, 토지대장 발급, 어디서나 민원 등으로 통합민원창구에서 일괄처리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3월부터 기존에 각 부서별로 발급하던 각종 제증명 14종(주민등록등ㆍ초본, 호적등ㆍ초본, 인감증명, 어디서나민원, 건축물대장, 공시지가확인원, 토지ㆍ임야대장, 지적ㆍ임야도, 경계점좌표등록부, 토지이용계획확인원)에 대해 One-Stop 통합민원창구를 운영함으로서 발급절차 및 단계를 대폭 축소해 고품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은 물론 행정의 능률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동 주민센터에 통합민원창구가 운영되면 민원업무 효율성은 물론 특정 창구에 집중되는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임으로써 민원행정서비스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상반기 중 통합민원창구 운영에 따른 주민 만족도조사 등을 통해 최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민원지적과 ☎ 810-7231 ]
[ 사진설명 : 옥련2동, 선학동 주민센터 통합민원창구 시범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