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5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지는 이번 정기공연은 연수구립관악단 상임지휘자인 이종관의 지휘로 소프라노/이미향(경원대학교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졸업)씨와 테너/김형찬(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영국 왕립 음악원 석사과정 졸업)씨가 특별출연해 연수구립관악단과 협연한다.
이날 정기공연은 관악단과 전문성악가와의 협연으로 ‘그라나다’를 시작으로 ‘카르멘 조곡’, ‘팝 메들리’ 등의 관악연주와 소프라노 김미향의 ‘그리운 금강산’, ‘입맞춤’, 테너 김형찬의 ‘오 나의 태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과 함께 이들의 이중창으로 ‘영원한 사랑’, ‘투나잇’ 등 감미로운 가곡들을 선사해 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새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연수금요예술무대 공연은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반드시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며 무료관람이다. 공연관람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810-7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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