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종합대책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총괄반(☎ 810-7110), 생활민원처리반(☎ 810-7222), 수송대책반(☎ 810-7035), 진료대책반(☎ 810-7550), 청소대책반(☎ 810-7029), 재난관리반(☎ 810-7550), 등 6개반 92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비상대책반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우선 안전사각 취약시설(지역)에 대한 집중적 예방활동 강화하는 한편 연휴기간 중 24시간 상시 재난상황관리 체제유지로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각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총 126개소의 지역응급의료기관이나 공공보건의료기관, 약국 등과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며 응급환자 발생시 구청 당직실, 구 홈페이지 또는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설 연휴 기간동안 쾌적한 주변 환경을 위한 생활쓰레기 신속처리와 함께 무단투기행위 단속이 실시된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하여 지난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관리 소비자고발상담창구 등을 설치 운영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 교통소통 및 수송대책을 강화하며 폭설 등에 대비한 설해대책반 운영도 추진된다.
이밖에도 설 명절을 전후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구본청과 보건소 및 각 동 주민센터 등에 암행 및 현지출장을 실시하여 복무관리실태와 민원창구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여 복무기강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가운데 검소하고 훈훈한 전통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총무과 ☎ 810-7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