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관내 배출업소 자율환경협의회 회원 34명과 회장사인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에서 30여명이 참여해 LNG 인수기지 진입로 1Km 구간의 각종 폐기물 약 5톤을 수거하였으며 바다낚시 행락객들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예방 캠페인도 전개했다.
지난 4월 결성된 연수구자율환경협의회는 그동안 사업장 월례회의 및 간담회를 거쳐 환경정보 공유 및 맑은 물 지키기의 날 등 자율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환경오염 사전예방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연수구자율환경협의회에서는 다시 한번 자율환경 의지를 다지는 의미에서 2차 환경정화활동도 오은 11월 중 관내 청량산 등산로 일대에서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 및 토양오염 예방에 대한 주민 홍보활동 등 2차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연수구자율환경협의회 관계자는 “향후 환경오염예방 활동은 물론 활동내용에 대한 성과분석도 병행 실시해 관내 환경관리체계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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