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주ㆍ야간 대기오염상황실 운영은 물론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및 무료점검 및 취약지역에 대한 취약시간대 환경순찰, 환경모니터요원을 활용한 사각지역의 환경감시 등 다각적인 대기환경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에는 남동산업단지 악취배출업소인 A사업장에 대해 관할구청인 남동구와 합동으로 야간 악취포집 등 연수구 주변 남동산업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순찰을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찾아가는 배출가스 무료점검은 지역주민으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달 26일에는 관내 대림3차아파트단지 내에서 GM대우의 협조를 받아 자동차 배출가스 및 차량정비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여름 휴가철을 맞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무상 차량정비를 받은 한 주민은 “휴가 가기 전에 한번 점검 받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직접 구청에서 나와 워셔액도 보충해 주고 와이퍼도 교체해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먼지ㆍ악취 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일일 환경순찰을 실시는 물론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으로 주민들이 마음 놓고 창문을 열어놓고 생활할 수 있는 맑고 쾌적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환경위생과 ☎ 810-7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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