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매결연 협정은 지난달 5일 동춘1동 김기양 주민자치위원장 등 5개 단체장들이 먼저 옥구읍을 방문해 현지답사를 실시하고, 옥구읍 자생단체장들과의 진지한 논의를 거쳐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친선을 바탕으로 상호교류를 통한 우호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자매결연 맺기로 협의하였고, 이날 전경원 옥구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각급 자생단체장 9명과 옥구읍 관계자 등 총 12명이 방문으로 자매결연 체결이 이뤄진 것이다.
한편, 옥구읍 방문단 일행은 도착 후 연수구청을 방문, 남무교 연수구청장을 내방하고 구정 홍보영상물 시청한 후 동춘1동사무소로 이동하여 양 지역의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서를 체결했다. 또한 협약식 체결에 이어 인천대교 및 송도국제도시 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관내 대형건설현장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동 관계자는 이날 자매결연 협정을 계기로 “향후 양 지역의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체육․경제․행정 등 각 분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간의 우호증진을 도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동춘1동사무소 ☎ 810-7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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