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날 행사는 평소 옥련1동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방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통장자율회장단을 초청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위로하는 의미에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사할린복지회관을 방문해 노인들을 위로하고 아픈 곳을 어루만지는 등 참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옥련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에서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환경지킴이, 공원지킴이 노인들과 환경미화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옥련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초복이면 관내 어려운 노인들을 위로하고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대접해 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거동이 곤란한 저소득 독거노인 20세대에게 직접 부녀회원들이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 자료제공 : 옥련1동사무소 ☎ 810-7601, 옥련2동사무소 ☎ 810-7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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