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전국 댄스스포츠 가능 여성팀․혼성팀 19팀(단체부문 10팀, 개인부문 9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시범공연단의 축하공연 및 응원전도 마련되어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경연대회의 수상자는 단체부문에서 인천중구문화 소속으로 자이브 종목에 참가한 김종진 외 7명이 개인부문에서는 연수구 청학동의 왈츠 종목에 참가한 한혜식 씨가 각각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개인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자이브 종목의 박찬선, 김인순 씨 부부 지난해 대회에도 참가해 장려상에 이어 우수상의 쾌거를 얻어 주위의 부러움을 샀으며, 특히 이들 부부 올해 82세로 젊은이들 못지않은 건강한 정신과 육체로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여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화합을 유도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보다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 810-7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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