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시작된 연수3동 통장자율회의 ‘쌀 모아 사랑가득’사업은 동사무소 내에 ‘사랑의 쌀통’을 마련해 놓고 통장자율회를 비롯한 각 자생단체는 물론 동사무소를 찾아오는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은 쌀을 매월 반상회가 있는 날 관내 어려운 이웃 5세대를 선정한 후 이들 세대에 대해 각각 10㎏ 쌀 1포씩을 전달하고 있다.
조복순 연수3동 통장자율회장은 “매일매일 차오르는 ‘사랑의 쌀통’을 보는 것이 커다란 행복이었고, 더 많은 주민들에게 홍보되어 쌀통이 가득가득 넘쳐 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쌀 모아 사랑가득’사업을 전개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연수3동사무소 ☎ 810-7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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