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날 연찬회는 “연수구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복지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일선의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환경의 변화와 패러다임 전환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인 조대흥 강사가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사회조직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발전전망 ▶지역사회복지 민․관 협력체계의 구성과 역할 ▶전달체계 조직의 활성화 및 발전 비전 등을 제시했고, 각종 사회복지분야 추진사항의 비교와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정보공유의 장이 됐다.
한편, 연찬회에 참석한 남무교 연수구청장은 “일선에서 뛰는 사회복지전담 공무원들의 땀방울로 연수구가 보건복지부 복지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치하하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날 연찬회를 통해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이해와 화합의 계기가 됐다”며 “특히, 금년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교부받은 우수지자체 특별지원금 1억 2천만 원으로 재가장애인을 위한 이동목욕차량을 구입하는 등 구민을 위해 질 높은 복지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 810-7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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