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집단급식소 종사자 위생교육을 통해 최근 연중 다발하고 있는 집단식중독의 발생현황 및 추이, 식중독 예방요령 등에 대한 집합 위생교육으로 집단급식소 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및 패러다임을 전환함으로써 식중독 예방 및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시 보고체계 및 대처방법, 식중독 예방원칙 및 위생관리 준칙 해설, 식중독 예방홍보 및 조리종사자 위생교육 실시요령, 위생적인 조리과정, 깨끗한 개인위생 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조리기구 및 용기는 반드시 소독하거나 세척해서 사용하고, 음용수는 끓여서 제공하고, 유통기한 및 신선도가 확인된 식품원재료를 사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인 ‘제로지대를 찾아라’를 상영했다.
또한, 이날 실시된 집단급식소 위생교육 후에는 위생수준 향상 및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한 결의문 채택과 주민건강을 최우선에 두어 위생적 식품취급 및 양질의 급식관리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연수구에서는 단, 한건의 식중독 발생도 허용하지 않을 것 등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집단급식소의 영양사, 조리사 등의 식품취급자들도 식중독 근절을 위한 자세가 생활속에서 습관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자료제공 : 환경위생과 ☎ 810-7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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