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날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관련법 주요사항 및 위반사례 중심교육으로 사업장에서 교육내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환경오염 발생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사업주 및 환경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흐름 및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강화로 환경오염의 사전예방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교육과 함께 배출업소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이 자율환경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장 자율적으로 환경오염저감과 관련한 협약과 발대식을 개최하였으며, 이에 따라 각 사업장에서는 해당분야별로 ‘대기및폐수 저감의 날’, ‘먼지및소음 저감의 날’을 운영과 자율적 환경진단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 및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오염방지 정착에 주력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연수구”를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구는 자율환경협의체 활동사항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함께 인터넷 e-mail 서비스 및 일선현장에서 다각적인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환경문제 해결방안을 위한 대화창구를 운영하여 환경오염 저감에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이는 환경보전을 위한 기업체의 자율적인 환경오염 관리 및 감시유도와 기업 상호간의 환경기술․정보교환을 통해 환경의 질을 개선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구는 봄철 건조기 비산먼지사업장 민․관 합동점검 실시 등 시기별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환경감시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오염방지와 환경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자료제공 : 환경위생과 ☎ 810-7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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