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애인유공표창 수상자는 총 5명으로 모범장애인상에 지체장애인협회연수구지회 정인식 지회장(남, 49세), N.G.O.기업장애인협회연수구지회 회원인 현인수(남, 39세)씨가 선정됐으며, 장애인유공자에는 옥련2동 전인숙(여, 49세)씨, 명심원 생활재활교사 유문수(여, 54세)씨가 장애인 유공공무원에는 이은정(연수2동, 장애인담당)씨와 장홍주(옥련1동, 장애인담당)씨가 각각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남무교 연수구청장은 시상식 자리에서 '장애는 조금 불편할 뿐이지 인생에서 전혀 장애가 되지 않는다'며 '중요한 것은 어떠한 어려움도 뛰어넘어 목표한 것을 이루어 내겠다는 의지와 집념 그리고 노력'이라고 강조하고 장애를 극복하고 오히려 타의 모범이 되어 살아가는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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