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특색 가로등 설치사업은 기존에 설치된 일반강관 가로등주가 지난 ‘90~‘92년도에 획일적으로 설치되어 이미 내구연한(10~15년)이 경과됨에 따른 노후와 함께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편익제공 지역에 대한 우선적 시행으로 기존 노후된 가로등을 특색 가로등으로 교체해 주변 상가의 번영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아름다운 밤거리를 조성으로 걷고 싶은 연수구’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 관내도로의 밝은 거리조성사업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특색 가로등 설치공사 규모는 옥돌길 옥련재래시장 인근 특색 가로등 9등과 청담골, 용담공원 주변 특색 가로등 47등의 설치에 2억7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색 가로등 설치사업을 통해 깨끗한 야간 가로환경 조성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문화 제공 및 먹거리 등 쇼핑문화의 정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공원 및 상가밀집 지역에 대한 도시미관 개선으로 주민편익증진에 기여하고 송도국제도시와의 연계성 확보로 도시개성 창출로 인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도모로 ‘걷고 싶은 연수구 거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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