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공공기관 등에 방문시 원활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곤란을 겪는 청각장애인들에게 민원안내뿐만 아니라 민원처리에 도움을 줌으로써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시행되는 것이며, 수화통역 자원봉사활동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세영)에 등록된 봉사단체인 손말사랑봉사팀(팀장 우향숙)의 지원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배치된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의 손말사랑봉사팀은 총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청각장애인을 위한 전문수화통역 봉사단체로서 수화통역교육과 화상전화를 통한 청각장애인들의 상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재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006년도부터 청각장애인들의 상담활동을 위한 화상전화기를 설치해 이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있으며, 매주 월~금요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전화(☎ 811-1365)를 연결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 810-7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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