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2동(동장 서정길) 관계자에 따르면 ‘직원1인 1어르신 모시기’사업은 “자매결연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매일아침 직원들의 ‘사랑의 안부전화’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해 드리고,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긴급한 돌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한편, 동춘2동의 ‘직원1인 1어르신 모시기’는 매일아침 ‘사랑의 안부전화하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하루일과, 불편사항, 가족과 이웃간의 관계 등을 확인 후 상담일지를 작성하고, 안부전화에서 확인된 위급상황이나 전화불통시 통ㆍ반장을 통한 방문 후 ‘위급시 병원 모시고 가기’와 함께 생일을 맞은 어르신은 직접 방문해 생신축하케잌(떡)과 카드를 전달하는 ‘생신 챙겨드리기’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동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직원1인 1어르신 모시기’사업을 통해 “초고령화시대를 맞아 생활고와 소외감 등 이중고에 시달리는 독거노인의 사회문제화와 더불어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불행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향후 관내 자생단체 등과도 연계해 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동춘2동사무소 ☎ 810-7608 ]
[ 사진설명 : 동춘2동 서정길동장의 자매결연 독거노인의 안부확인을 위한 가정방문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