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따르면 하절기 식중독예방을 위해 학교급식시설에 대한 보균검사를 위해 주방용기류(칼, 도마, 행주, 식판) 및 식품류(어류, 육류) 등을 수거해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병원성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보균검사와 더불어 『손 씻기』교육, 주요전염병의 발생정보 및 예방요령, 환경 및 개인위생관리 등 보건교육을 병행해 안전한 학교급식을 도모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균검사 및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음식물로 인한 질환 예방을 위해 음식을 반드시 익히거나 끓여먹고 손발을 깨끗이 하며 칼이나 도마 등의 조리기구를 청결히 하고 음식물은 오래 보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 810-7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