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단체)와 함께 자원봉사의 의식 확산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해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무교 연수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격려사 및 자원봉사자 대표의 선포식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청학동 관내를 8개조로 나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의 홍보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무교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온 봉사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2007년 ‘자원봉사 제2도약기’를 맞이해 지역사회복지가 자원봉사자들의 손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센터와 봉사단체, 그리고 자원봉사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구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와 서로를 도우며 살아가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나가며 세계화와 함께하는 으뜸 연수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되갈 바란다”며 금년도 하반기부터는 전문봉사자 등과 함께 찾아가는 자원봉사를 전개해 지역의 차상위계층과 독거노인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자원봉사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 810-7225 ]
[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