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기관의 선정은 인천시의 ‘지방세 징수율 1%높이기 추진’ 및 ‘지방세 징수율제고 및 체납정리 3개년 추진계획’사업의 병행추진을 통한 안정적인 세수확보로 지난 2004년, 2005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 및 납세자들의 지방세 이해를 돕고자 지난해 4월에는 지방세 안내책자를 제작해 각동 주민자치센터, 금융기관 등 관내 주요기관에 배부했으며, 보유 세제개편에 따른 재산세 납부안내를 위해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기전 개별안내문을 사전발송하고, 이메일 신청자에 대해서는 정기분 납부안내를 전송하는 등 납세협력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으로, 지방세 카드납부, 인터넷 전자고지납부 시스템 구축 및 홍보 등에 주력함으로써 납세편의 요구에 부응하는 세정서비스의 제공으로 인천시의 지방세정 운영 평가항목인 지방세 징수율 개선노력도, 체납정리 실적, 납세편의 및 업무연찬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방세 현년도분 1천914억원을 부과해 1천764억원을 징수해 현년도 97.1%, 과년도 24.1%의 징수율을 달성했으며, 이는 ‘05년 현년도 징수율 96.5%, ’04년 92.9%이며, 과년도의 경우에는 17.5%, 15.7%로써 ‘04년 대비 8.4%증가하는 등의 커다란 성과를 올렸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지방세 자동이체를 전 금융기관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SMS 문자서비스 및 이메일 전송 등을 활용한 세정홍보에 보다 더 주력하겠다”며 “이번 인천시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납세자편의를 위한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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