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1동 통장자율회의 ‘가사서비스 봉사활동’을 지원받게 된 가정은 할머니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손자 2명이 함께 사는 조손세대 로 평소에도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되어 보호받고 있던 가정이었으며, 2개월 전 할머니가 다리를 다쳐 가사일을 전혀 할 수 없게 됨을 알게된 연수1동 통장자율회에서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집안 대청소 및 빨래해주기, 점심식사 해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연수1동 통장자율회 봉사단의 ‘가사서비스 봉사활동’을 받은 할머니는 “그동안 악취가 진동하던 집이 너무 깨끗해졌다”며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오정숙 연수1동 통장자율회장은 “앞으로도 가사서비스 봉사활동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세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이와 함께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독거노인 이미용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연수1동사무소 ☎ 810-7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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