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지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연수구립관악단 상임지휘자인 이종관의 지휘로 트럼펫에 홍성진씨(현 웨스트윈드 오케스트라 수석단원)가 특별출연해 연수구립관악단과 협연한다.
연수구립관악단의 이날 정기연주회는 클래식 연주곡 해설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서 리하르트 스트라우스의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를 시작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교향곡’ 메들리 등과 알렉산더 이루투니안의 트럼펫 협주곡, 리하르트 엘렌버그의 ‘페터스부르그의 마차를 타고’, 요한 스트라우스의 ‘비엔나 숲속의 이야기’, ‘남쪽의 장미왈츠’, 죤 벌리의 영화주제곡 ‘아프리카여 안녕’, Arr. 이와이의 째즈음악 ‘수자’ 행진곡의 축제를 선사하게 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예술도시를 표방하는 연수구는 연수금요예술무대 등을 통해 다양한 공연행사를 마련해 구민들의 정서함양과 가족 및 세대간의 화합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봄을 맞이해 마련된 연수구립관악단 정기연주회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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