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쌀 전달은 정부의 1회용 비닐봉투 무상제공을 금지하는 시책에 따라 그동안 고객으로부터 받은 1회용 봉투판매액을 모아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뤄진 것으로 이날 전달된 쌀은 어려운 이웃 10세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혜숙씨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1회용 비닐봉투 판매액을 모아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싶다”며 “오히려 1회용 비닐봉투를 이용에 협조해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는 겸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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