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천 LNG생산기지를 방문한 연수구의회 의원 모두는 지난 2005년부터 가스가 누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27만 연수구민을 대표하여 공식 항의를 했으며, 주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조기에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앞으로 시민단체와 전문가 그리고 한국가스공사관계자 및 추천자 등과 함께 가칭 감시단을 구성하여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연수구의회에서는 9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109회 임시회에서 인천 LNG생산기지의 가스누출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규명과 영구적인 안전대책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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