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식품안전 수호천사’의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로 신청자격은 연수구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식품위생분야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사고를 가진 자로서 주요 활동범위는 초등학교 주변의 분식점, 문구점, 구멍가게 등의 위생관리상태에 대한 모니터링, 홍보 및 불법사항 신고 등에 대한 임무가 부여된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활동실적이 우수하거나 모범적인 ‘식품안전수호천사’에 대해서는 포상과 함께 모니터링 결과 불법사항이 확인된 경우에는 신고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번 ‘식품안전수호천사’ 모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환경위생과(☎ 810-7350)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부정불량식품으로부터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식품안전수호천사대’를 구성․운영함으로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영세상인들의 식품안전의식을 제고로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코자 한다”며 이번 ‘식품안전수호천사’ 모집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자료제공 : 환경위생과 ☎ 810-7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