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공익근무요원의 신분, 근무시간, 복무기간. 임무, 휴가·병가 사용, 보수지급기준, 복장상태 등과 공무수행자로서 갖춰야 할 정신자세 및 직무수행에 필요한 사항과 함께 자율복무체계 확립과 복무관리 효율화를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올바른 책무와 역할에 대한 복무교육을 중점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또한 남무교 연수구청장은 특별훈시를 통해 어려운 근무환경 여건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공익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환경일지라도 스스로의 본분을 잘 지키는 당당한 젊은이로서 자기계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연수구에 더욱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며 “공익근무요원의 행정업무 보조가 구민의 민원편의와 행정의 능률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공무를 수행하는 것인 만큼 항상 자부심을 갖고 구민에게 친절과 봉사하는 자세로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공익근무요원 소양교육의 내실화 및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정기적인 복무실태 점검을 통한 체계적인 복무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연수구에는 일반행정보조, 교통질서계도, 산불감시, 쓰레기무단투기단속 등 여러 분야에 공익근무요원이 복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공무원과 함께 구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 자료제공 : 재난안전관리과 ☎ 810-7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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