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J. M. 바스콘셀로스의 성장소설인 원작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게 각색해 연극화한 것으로 “온갖 장난과 심술을 부리는 주인공 ‘제제’가 ‘브로도끄’라는 정육점 주인아저씨를 만나 참다운 사랑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가족극으로 공연에는 지난 1997년 인천의 젊은 연극인들로 구성돼 창단된 젊은 연극단체 극단〈感 & 動〉이 맡았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예술도시를 표방하는 연수구는 연수금요예술무대 등을 통해 다양한 공연행사를 마련해 구민들의 정서함양과 가족 및 세대간의 화합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이번 연극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공연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금요예술무대는 무료관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810-708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 810-7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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