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영실·허성호)는 지난 25일 방학 동안 끼니 걱정에 마음을 졸일 아동 가구 15세대에 식료품 교환권 225만 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황규환)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었으며, 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기획됐다.
지난 7월 식료품 꾸러미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식료품 교환권 15만 원을 지원하며, 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소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백영실 협의체 위원장은 “매번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