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연수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심형)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창길)는 지난 2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갈비탕 효도선물’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황규환)의 후원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연수3동 새마을 부녀회·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조리한 건강식 갈비탕과 김치 70세트를 전달했다.
연수3동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6월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이지 담그기 지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심형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듬뿍 담긴 갈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분들과 후원해 주신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이 활발한 연수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