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민규린·조창화)는 지난 21일 생신을 맞은 6·25참전유공자의 가정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6·25참전유공자 생신위문품 지원 사업’은 2023년 연수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신을 맞은 참전유공자는 “참전유공자를 잊지 않고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줘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 내 보훈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