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태환)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이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인 ‘My동춘 어울림 한마당’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1년 동춘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관객 50여명과 유튜브 생중계가 병행으로 진행되어 많은 주민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축제 내용으로는 타여락 팀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하는 개막공연과 오아라, 허지영, 채인케이, 소리서리의 버스킹 공연, 마을의 역사와 여러 명소 소개 영상을 공연 중간에 편성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태환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즐기기 어려웠던 문화생활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