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예기)와 북적북적 초록연구소 선학(이하 초록연구소)은 지난 10일 ‘연수구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친환경 EM비누 120개와 EM탈취제 30개를 만들어 장애인·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기부된 EM비누·항균탈취제는 주민자치회의 지원을 받아 초록연구소 사업지기들이 EM의 원리와 효용, 실생활에서의 EM활용법 등을 교육 받고 직접 만들었다.
장예기 주민자치회장은 “친환경 제품 생활화를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의식개선에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EM제품 이웃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피영미)는 “이번 EM비누 기부를 주관한 주민자치회와 초록연구소에 감사드리다.”며 “동에서도 따뜻하고 깨끗한 선학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고 전했다.
선학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EM활용법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 EM을 통한 이웃돕기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