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최근 선학동 384 일원의 선학지하차도 진ㆍ출입로 상부 2개소에 대해 경관사업을 완료했다.
선학지하차도 진ㆍ출입로 상부 미관개선 사업에 대해 시·구비 각각 50% 매칭으로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어두운 지하차도 상부에 새롭게 조형물, 경관조명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원안의결로 심의를 통과했고 표준색채(신도시권역)를 적용한 인천대표색 홍보, 경관조명 설치 등으로 원도심 야간경관을 개선했다.
이어 경관사업 완료 후 이번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약 92% 이상 만족도가 매우 높은 등의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공공시설물 등 경관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원도심 경관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