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최근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경로당 등에 보행로의 안전을 위해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노인보호구역 개선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달부터 대암마을 경로당 등 8개소를 대상으로, 노인보호구역 표지판, 미끄럼방지포장재, 차선도색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지정된 경로당 이외에도 기존에 지정된 노인보호구역도 노후화된 교통안전시설물 위주의 정비 공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해당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율 감소, 교통약자 편의증진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