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민규린,이진희)는 지난 6일부터 어려운 처지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 내 홍보부스를 설치해 비대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시기에 맞춰 실시되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안내문, 홍보물품을 비치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청학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컨설팅에서 도출된 3가지 마을복지의제에 대한 주민 선호를 파악하기 위해 스티커 부착 방식을 통한 주민투표를 실시해 2022년 청학동 마을복지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컨퍼런스(ICL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배너와 안내문을 설치·비치하여 지역주민에 대한 홍보를 병행 실시한다.
민규린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