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1동 지역자율방재단(동 대표 권금선)은 지난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연수경로당 내 방역 활동에 나선다.
이번 방역활동은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개방된 연수경로당을 대상으로 두 달간 격일로 소독제 살포와 함께 손잡이, 리모컨 등 부분적 방역활동을 실시해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계획됐다.
지난달 20일 창단해 지역주민 19명으로 구성된 연수1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풍수해, 폭염, 제설, 감염병 등 지역사회재난 예방과 복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현미 연수1동장은 “이번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자율방재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실 주민들이 무더위쉼터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