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2동 느티나무 어린이집(원장 박현이)은 지난 16일 여름철 해충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직접 만든 모기기피제 100개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습한 환경으로 힘들어할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직접 방문해 모기기피제를 수령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는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느티나무 어린이집 원장은 “친환경 재료로 제작한 모기기피제가 여름철 해충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영 연수2동장은 “코로나19와 더위로 해충이 걱정되는 저소득 세대에게 모기기피제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