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종화)는 지난 13일 함박어린이공원에서 전통명절 단오를 맞아 내ㆍ외국인 주민과 아동들이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연수1동에 거주하는 외국인가정과 내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리취떡 만들기, 천연염색 부채 만들기, 한복체험, 다도체험,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김종화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초등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명절과 문화를 알리고 함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