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안국감리교회(담임목사 김성식)는 지난 8일 지역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상품권 100만원을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안국감리교회는 지난해에도 옥련1동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방역키트 50박스를 기탁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옥련1동 저소득 한부모가정 2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경숙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안국감리교회에 감사드리며, 협의체도 이웃들에 함께 관심을 갖고 서로 돕는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