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애, 김재식)는 지난 4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연수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독거어르신 20세대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와 연수중학교 학생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 내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이웃과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참여한 연수중학교 이건영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어드린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식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함께 해준 연수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