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와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센터(센터장 장영희)는 미디어를 매개로 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미디어 공감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마을소식을 영상 콘텐츠에 담아보는 1인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하며, 먼저 주부와 만 60세 이상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미디어 제작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선착순으로 각 25명을 모집하며 5월 18일부터 매주 화요일, 금요일 3시간씩 총 11회 교육을 실시한다. 연수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 수강생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내 제작시설과 장비를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특강도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미디어 공감프로젝트의 또 다른 사업인 ‘연수구 주민 미디어 공모전’에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출품할 수 있도록 멘토링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kcmf.or.kr/comc/Incheon)을 확인하거나 전화(☎032-722-7921)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 누구나 1인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디어를 통해 즐기고, 배우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