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동장 원상희)에서 운영 중인 아우름청소년봉사단(단장 정용일)은 지난 27일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3기 봉사단은 지역 중·고등학생 19명과 단장, 자원봉사자 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 후에는 혼자 끼니를 해결하기 힘든 독거 취약계층 12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우름청소년봉사단은 2019년 처음 구성된 이래 청량산 환경정화 활동, 안심방역 캠페인, 어르신 영상자서전 제작 활동 등 나눔 실천과 세대 공감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정용일 아우름청소년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제약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청소년 단원들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