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혜숙, 김종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인 ‘사랑의 반찬, 촘촘 울타리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9일부터 시작했다.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독거 중증 장애세대 10세대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둘째, 넷째 화요일) 정기적으로 반찬을 배달하며 홀로 사는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순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들을 함께 돌보며 서로 관심을 갖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