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학동에 위치한 송도하늘교회(담임목사 김홍철)는 지난 10일 지역의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59박스(100만원 상당)를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송도하늘교회 김홍철 목사는 “코로나19로 이웃 간의 정이 어느 때 보다 소중한 시기 인 것 같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을 기탁해주신 송도하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협의체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